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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 웨딩링결혼준비 2025. 2. 2. 02:05
웨딩홀, 웨딩촬영(스튜디오) 계약을 하고 나니 웬만한 건 다 끝난 기분에 부지런히 쉬고 있을 때쯤, 예비신랑이 반지는 언제 맞출까? 물어왔다. 생각해 보니, 웨딩촬영 때 반지가 필요했고 3월 중순에 촬영인 우리는 부랴부랴 반지는 어떻게 맞출지 의논했다.
결혼반지는 보통 백화점 / 예물샵 / 금은방 이렇게 세 가지 선택지가 있고, 우리는 금은방에서 맞추기로 했다! 부산에서는 범일동이 귀금속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여러 가게 중 후기가 괜찮아 보이는 한 곳을 골라 네이버예약을 했다.
반지를 보러 가기 전, 핀터레스트에서 내가 원하는 반지의 이미지를 찾아서 캡처했다. 나는 딱 원하는 반지 스타일이 있었는데, 무조건 화이트골드+다이아 반지를 하고 싶었고, 예비신랑은 군더더기 없는 단순한 반지를 하고 싶어 했다. 원하는 느낌의 반지가 있기를 바라며 우리는 범일동으로 향했다.


2024.12.29
우리는 범일동 귀금속상가 거리에서 중앙귀금속상가 내에 있는 <조광사>에 방문했다. 도착해서 담당 직원분께 우리가 원하는 느낌의 반지에 대해 설명하고, 캡처한 사진도 보여드렸다. 이후 예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담당 직원분은 예산 내에서 여러 반지를 보여주셨다. 반지는 눈으로 보는 것과 착용했을 때의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이거다! 하는 확실한 느낌이 들 때까지 여러 개를 번갈아 껴봤다. 그러고선 둘 다 확실하게 마음에 드는 반지를 찾았고, 바로 계약서 작성과 계약금 지불까지 끝냈다.
- 주차: 상가 앞 노상주차장 1시간 지원(근처 시장 주차장도 있어서 평일은 주차공간 걱정은 안 해도 됨! 주말은 좀 복잡했음.)
- 촬영: 계약서 작성해도 반지 사진 촬영은 불가!
- 결제: 현금만 가능(계좌이체 안됨 / 근처에 ATM 있음)
2025.01.18
반지 제작이 완료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픽업하러 갔다. 실제로 반지를 받아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하루종일 웃음이 났다. 딱 원하던 느낌의 반지가 실물로 만들어져 내 손가락에 끼워지니 이보다 더한 행복이 있을까 싶었다. >~<



우리가 부부가 되어 오래오래 행복하겠다는 무형의 다짐을 반지라는 유형의 것에 담았다. 그래서 나에겐 결혼반지가 매우 소중하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제일 애정이 가는 시간이었고, 이 시간을 통해 오래 간직하고 싶은 물건이 생겼다.(՞•֊•՞) 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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