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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만다린 그랜드 머큐어 호텔>결혼준비 2025. 8. 24. 14:17
종종 서로의 부모님과 식사를 해온 우리는 상견례에 크게 부담 갖지 않았는데, 막상 부모님과 부모님이 만나는 자리라고 생각하니 대충 준비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상견례 장소 선택을 두고 세웠던 기준은 1. 서로가 불편하지 않을 위치 2. 편리한 주차 3. 다른 인원과 섞이지 않는 개별 룸 4. 코스요리일 것(대화가 중요한 자리이다 보니 직원이 구워주는 고깃집이나, 식사 중간에 추가로 주문을 해야 하는 상황이 없게 하고 싶었음) 5. 식사 후 마무리 대화까지 가능하게 커피가 나올 것 -이렇게 다섯 가지 정도였다.
위와 같은 기준을 세우고, 여러 상견례 장소 후기를 찾아본 뒤 결정한 창원 <만다린 그랜드 머큐어 호텔>! 중식당으로 양가 부모님 모두 좋다고 하셨고, 시내처럼 복잡한 위치가 아니라 딱 좋다고 생각했다. 전화로 미리 시간 예약을 하고, 원하는 코스를 알려줬다. (코스는 방문 당일 변경도 가능하다.) 우리는 점심특선 A를 했는데, 평일/주말 상관없이 가능했다.(코스별 구성은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니 참고해 보길)
2025.05.06 오후 12시 /





총 다섯 가지 메뉴가 나왔고, 후식으로 커피와 과일이 준비되었다. 사실 가족과 가족이 처음 만나는 자리이다 보니 긴장한 탓에 음식 맛은 크게 기억나지 않는다.ㅋㅋ 그래도 지금 사진으로 보니 칠리새우는 굉장히 맛있었고, 다른 메뉴도 다 괜찮은 맛이었다! 식사시간은 약 한 시간? 정도 되었던 것 같고 대화를 나누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상견례 꿀팁이 있다면, 대화 중엔 무조건 서로의 신랑/신부 칭찬만 하고, 농담으로라도 흉보지는 말기! 식사가 마무리될 때쯤엔 조용히 자리를 나와 미리 결제해 놓기 정도이다. 사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최대한 편안한 마음으로 가야 서로에게 즐거운 대화 자리가 될 수 있다. - ̗̀ ⸜՞•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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